크리스에프앤씨, 파리게이츠 e커머스에 집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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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파리게이츠 등 주요 브랜드를 내세운 e-커머스 사업을 대폭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크리스 에프앤씨는 현재 파리게이츠, 핑, 팬텀, 마스터바니 에디션 등 인기 골프의류를 운영하고 있는 골프웨어의 명가로 불리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크리스에프앤씨는 2020년 신성장동력으로 온라인, 모바일 쇼핑 등 e-커머스로 설정하고, 향후 골프, 스포츠의류를 넘어 종합쇼핑몰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가 운영 중인 자체 온라인 쇼핑몰 ‘크리스몰’은 현재 자사 브랜드만을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타 패션 브랜드, 골프 용품, 일반 소비재로까지 확대시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크리스 에프앤씨가 e-커머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한데에는 현재 오프라인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판단과 함께
20~3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온라인, 모바일 쇼핑이 이제 40~50대로까지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크리스에프앤씨가 대표 브랜드 파리게이츠를 비롯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수는 이미 전국에 600개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5~6년간 골프웨어 시장의 활황으로 신규 브랜드 런칭이 줄을 잇고 있어 한정된 상권 내에서의 나눠먹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소극적이었던 중장년층이 빠른 속도로 온라인 시장으로 편입되고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골프웨어는 소재와 피팅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패션카테고리와는 달리 착용 후 구매라는 인식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크리스에프앤씨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이미 충분한 인지도와 높은 브랜드 이해도가 확보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크리스에프앤씨가 e-커머스 중심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는 파리게이츠와 마스터바니에디션 등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파리게이츠의 경우 현재도 크리스에프앤씨의 e-커머스 매출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우선, 현재 30만명인 온라인몰 회원수를 내년 상반기까지 100만명까지 확보한다는 목표로 회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크리스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온라인 전용 상품, 구매 금액에 따른 회원등급제 실시 등을 실시할 계획.

크리스에프앤씨는 현재 종합쇼핑몰로의 확대를 위한 e-커머스 구축에 돌입해 올 연말 즈음 완성시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별도의 온라인 영업 및 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향후 전문가 영입을 통해 조직을 강화하고 점차 독립 사업부로 승격시켜 나갈 예정이다.   


출처 비즈니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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